MS의 반격 - 내 사랑 G, 이제 안녕

What does professionalism mean to you as a teacher? 

I believe that it is the power to let students explore themselves by relating to their own lives. 

In this process, children naturally acquire knowledge and grow by learning.

 

 

교사에게 있어서 전문성이란 어떤 의미인가? 나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연관지어 스스로 탐구하도록 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하게 되고, 배움으로써 성장한다고 믿는다.

 

 

How do you keep kids engaged?
For example, when I say, "Let's color the same number as the teacher wrote on the board," 

most of the children don't say anything, but when I say, "Let's color the same color as the number on the board," 

they answer, or they choose a different color. This simple statement is enough to get them to actively participate.

---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교사의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문’이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 칠판에 쓴 숫자만큼 색칠해볼까?” 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아무 말 없이 칠하지만, “칠판에 적힌 숫자랑 똑같은 색깔로 칠해보자~”라고 하면 대답하기도 하고, 다른 색깔을 선택해서 칠하기도 한다. 이렇게 간단한 발문만으로도 아이들의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위는 '뤼튼' 서비스에 간단한 주제를 입력하여 생성한 글이다. 내가 의도한 바를 글로 쉽게 쓰고 싶어서 이리 저리 궁리했으나 참 어렵다. 그 시간에 시작했으면 벌써 다 썼을텐데...

최근 새로운 직업이 각광받는다. 이 기업 저 기업에서 이 분야 전문가를 찾는다. 바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다

https://weekly.donga.com/3/all/11/4041721/1

4억 연봉 ‘AI 훈련사’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뜬다

 

 반짝 뜨는 직업일까? 아니면 새로운 판의 시작일까. GPT 이후로 다양한 인공지능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출시되고 있다. GPT의 등장으로 업계는 발칵 뒤집어졌으며 빠르게 API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출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특히 MS는 날개를 단 듯 자사의 서비스에 GPT를 융합하여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https://news.microsoft.com/ko-kr/2023/03/17/introducing-microsoft-365-copilot/

마이크로소프트, 모든 업무 생산성 도구에 초거대AI 결합

 필자도 그간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교육에 활용해왔다. 무료이며 교육 친화적이라 상당히 편리했는데, GPT 때문에 빠르게 MS로 작업 환경을 바꾸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시대, 과연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오늘도 머리가 복잡하다. 인공지능이 다 해주는 시대가 오고 있는데, 왜 이리 할 것이 많으냐.